덩굴손을 이용해 기어다니는 대형 육식식물. 포식기관에서 달디단 향기를 풍겨 사냥감을 유인하거나 기절시킨다. 빼곡히 난 이빨 모양의 가시는 사냥감을 씹어먹기 위함이 아니라, 소화가 완료될 때까지 붙잡아두기 위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