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즐라야 섬 원산의 날지 못하는 대형 조류. 몸집이 통통하며 가슴살이 특히 일품이다. 알을 얻기 위해 키키룬족이 대륙에 들여왔으며, 지금은 에오르제아 모든 도시에서 널리 사육되고 있다.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입에서 최면 효과가 있는 분비물을 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