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프니르에 올라탑니다. 투신의 축복을 받은 요술 말. 마력을 띤 눈이 붉게 빛난다.
투신 '오딘'의 축복을 받아 투기를 두른 요술 말. 선명한 핏빛으로 물든 갈기를 휘날리며 대지를 질주한다. 풍문에 따르면 자기가 주인으로 인정한 자의 체격에 맞게 몸 크기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