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자를 행복하게 혹은 불행하게 만든다고 하는 상반된 사연이 있는 대연관에 깃든 츠쿠모 신. 그러나 행복도 불행도 결국 생각하기 나름. 대연관에서 결과의 원인을 찾으려고 하는 사람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이 츠쿠모 신은 자유자재로 변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