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데모니움에 수감되어 있던 창조 생물. 육체 일부를 강옥 형태로 결정화하여 농밀한 에테르를 저장한다는 의도로 창조되었으나, 과도한 난폭성과 식욕 때문에 실패작으로 낙인 찍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