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슈에서 유명한 '성정원'의 고승인 고우라이가 변한 모습. 수집욕의 화신이었던 그는, 손에 넣은 골동품을 바라보며 흡족해 했다고 한다. 그러나 수집한 '사연 있는 물건'에 현혹되어 요괴가 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