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베자 사천왕 중 하나인 바람의 대요마. 마력이 통하는 머리카락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무기로 사용하거나 방어구처럼 몸을 감싸 힘을 증폭시키기도 한다. 이때 말투가 조금 달라지는데, 이는 그녀가 인간이었을 때 겪은 일 때문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