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룡 미드가르드오름의 일곱 알에서 태어난 칠대천룡 중 하나. 사베네어 섬을 거처로 삼아 조용히 살다가, 종족 간의 대립을 중재한 일을 계기로 라자한 건국에 일조했다. 이후 태수 일족을 도우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람들을 이끌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