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신
'바브일 탑'에 심어진 야만신. 마지막 황제 바리스 조스 갈부스의 시신을 매개로 제국 시민의 애국심을 양식 삼아 소환되었다. 세계 각지의 '탑'을 조종하며, 에테르를 모으는 기구의 중추를 이루었던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