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신
카르테노 전투 직후에 목격된 전설의 불사조. 기억 혼란을 동반하는 '재해 후유증' 때문에 증언이 일치하지는 않지만, 일부 사람들은 멸망해가는 에오르제아를 구한 것이 재생의 상징이기도 한 불사조 '피닉스'라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