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뚱냥이에 올라탑니다. 뚱뚱하고 커다란 고양이. 이쯤 되면 괴물 고양이가 아닌가 싶다.
뚱뚱하고 커다란 고양이. 그 거대한 몸집으로 땅과 하늘을 뒤흔들며 종횡무진 달려 나아간다. 이쯤 되면 괴물 고양이가 아닌가 싶지만, 살집은 말랑말랑, 털은 복슬복슬해서 승차감이 끝내주니 사소한 일은 신경쓰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