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윗잎 요정의 근연종. 스스로 볏짚을 모아 뒤집어써서 눈과 냉기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이 행동을 '겨울나기'라고 부른다. 덧붙여 동방 지역에서는 이 눈요정의 습성을 본떠 나무를 보호하는 원예 기술을 발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