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일브랜드 섬에 서식하는 대형 바닷새. 날 수는 없지만, 지느러미처럼 변한 날개를 이용해 바닷속을 자유롭게 헤엄치며 물고기를 포식한다. 새끼에게 물고기를 가지고 돌아가기 위해 위액을 마음대로 조절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위험에 처했을 때는 이것을 토해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