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른의 무너진 사원' 발굴 과정에서 실수로 작동시킨 고대의 수호자. 사원에서 모시던 태양과 심판의 여신 '아제마'의 대리인으로서 도굴꾼에게 죽음의 심판을 내리기 위해 무시무시한 단두칼을 두 손으로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