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원생림에 자생하는 무서운 육식 식물. 꽃잎으로 짐승을 가장하여 사냥감을 유인한 다음, 사냥감이 접근하면 집어삼킨다. 성 모샨 식물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간혹 인간을 사냥감으로 인식하기도 하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