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누와에 올라탑니다. 군두족 상인 루나바누가 정성껏 기른 사누와.
군두족 상인 루나바누가 정성껏 기른 사누와. 몰아치는 폭풍처럼 사납고도 힘차게 구름바다의 하늘을 누빈다. 루나바누는 이 사누와에게 어울리는 용사가 나타날 때까지 사누와를 절대로 팔지 않을 생각이었다고 한다.